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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B 보도자료] `위성-지상파`DMB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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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2005-02-04 2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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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와 지상파DMB는 전송방식과 서비스권역에 따라 나뉘는 개 념. 지
상파 DMB의 주파수 권역은 초단파(VHF) 12번과 8번이다.
주파수 대역 때문에 1개 사업자는 비디오 1개, 오디오 3개, 데이 터 1개
를 기본으로 방송서비스 할 수 있다. 1개 비디오 서비스는 통상 2개분의
오디오 서비스에 해당한다. 사업자에 따라 비디오 2개, 오디오 1개, 데이
터 1개로 나눠 서비스할 수도 있다.
위성DMB는 극초단파(UHF)를 이용하는 만큼 채널 수도 비디오 최 대 14
개, 오디오 22개 등으로 지상파보다 훨씬 많다. 위성서비스 라 한꺼번에
전국을 대상으로 방송신호를 보낼 수 있다. 방송위 는 현재 위성 DMB는
가입비 2만원에 월 1만3000원의 유료서비스, 지상파DMB는 무료서비스를
원칙으로 정했다. 그러나 최초 두 사 업자는 모두 중계망 투자와 단말기
보조금 등 천문학적인 초기투 자 비용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방송위의
기본원칙이 어떻든지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면 지상파사업자군도 유료서
비스를 주장 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광고시장 격화 등 다양한 사회
적 변 화가 예상되고 있다.
문화일보
이인표기자
기사입력 : 2005-01-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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