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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디오관련 용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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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2003-04-02 20:22:00
조회/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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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의 속성
카 오디오의 기본 속성은 설치 공간을 줄이기 위해서 설계 시점부터 초정밀 부품을 사용하여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차안의 사용환경은 최악의 조건으로 겨울철 아침 자동차 실내의 온도는 영하 30도에서, 여름철 뙤약볕 아래 주차해 놓았을 경우에는 80도 가까이 됩니다. 더욱이 비포장이나 요철에서의 진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정교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는 13.2볼트의 배터리 전원을 이용하여 출력이 수백 와트에 이르는 부스터도 작동시키고 대구경 스피커도 구동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80 년대 초반까지는 거의 전부가 12와트 정도의 소출력으로 사용하였으나 CDP, A/V 등 오디오에 대한 차원이 달라지면서 높은 출력이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의 구성
카 오디오의 구성은 크게 소리를 만들어주는 장치와 이것을 증폭하여주는 장치 그리고 증폭된 전기신호를 소리로 변환시켜주는 스피커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리를 내주는 장치로는 카세트 데크, AM/FM 수신기, DAT 데크, CD 플레이어가 있고, 증폭장치로는 일체형의 헤드앰프와 각각의 기능을 분담시킨 컴포넌트형이 있습니다.
음색을 만들 수 있는 그래픽 이퀄라이저, 출력을 높여주는 파워부스터, 멀티형 스피커 연결형 네트워크 등은 컴포넌트형에 속하며 스피커 장치에는 저음에서 고음까지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스피커 시스템부터 따로따로 분류해 처리하는 멀티형, 초저역을 강조해 주는 서브우퍼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이란?
자기상표가 아니라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표명으로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우리말로는 '주문자상표 부착생산'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경우 국내업체가 생산했으면서도 외국 유명상표를 달고 외국에 팔리는 경우가 있고 전기·기계 부품이나 자동차부품에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에 대형소매점이 자기상점 상표로 TV, 냉장고 등을 판매하는데 그 배후에는 가전 메이커가 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OEM 공급은 중소메이커가 유명브랜드에 의해 생산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형 메이커도 지나친 경쟁을 피하기 위해 OEM 방식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헤드 유닛(HEAD UNIT)
카 오디오를 대표하는 구성품으로 헤드유닛은 쉽게 대시보드에 달려 있는 카세트 데크, 라디오, CDP를 말합니다.
즉 음악 소리의 SOURCE를 제공하는 장치로 SOURCE별로 구별하면 라디오 ONLY,카세트+라디오, CDP+라디오, 카세트+CDP+라디오가 가장 보편적이고 일본에는 MD, DVD SOURCE가 결합된 헤드유닛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별로 헤드유닛의 크기는 표준화되어 있는데 그 단위를 DIN으로 독일 공업 규격 Deutche Industrie Norm의 약자로 1DIN, 2DIN으로 하고 또 국내에서는 1단, 2단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앰플리파이어(Amplifier; 증폭기) 란?
앰플리파이어는 입력되는 모든 신호를 들을 수 있도록 증폭시켜 스피커를 울리는 역할입니다. 앰플리파이어의 기본 기능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카트리지나 튜너에서 입력되는 신호를 크게 하여 스피커를 울려주는 '음의 증폭'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음의 교통정리'로써 여러가지 음원을 골라서 원하는 음악을 듣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마지막으로 '음의 조정기능'인데 듣는 사람의 취양에 따라 적당한 음량과 음질로 조정하는 것으로 이 역할을 볼륨과 톤 컨트롤이 맡고 있습니다.
*프리 앰프(PRE AMP)
보통 홈오디오와는 서로 다른 부분으로 홈 오디오에서 프리 앰프란 서라운드, 베이스, 미들, 트레블 조정 등 컨트롤을 하고 볼륨 조정을 하는 부분을 말하는데 카 오디오에서는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카 오디오에서 프리 앰프는 헤드 유닛에서 나오는 신호를 파워 앰프에 증폭시키도록 보내주는 것으로 레벨 매칭이나 노이즈 감쇄하는 역할을 하여 깨끗한 소리와 보다 큰 소리를 위해 헤드 유닛에서 파워 앰프로 가는 신호를 매칭 하는 역할을 합니다.
*AUX(Auxiliary)단자란?
이 단자는 '보조'의 뜻으로 사용자의 여러 가지 요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비로 설치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TV의 음성이나 DVD플레이어, 미니카세트 라디오 등을 헤드유닛이나 앰프를 통하여 박력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EQUALIZER)
헤드 유닛에 보면 이퀄라이저가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헤드 유닛에 있는 이퀄라이저의 기능은 보통 음악장르에 맞게 조정을 하고 음색조정기능 정도입니다.
자동차의 공간은 반사음이 심한 곳으로 어느 부분의 음은 실제보다 강하게 들리고, 어느 부분의 음은 약하게 들립니다. 이런 음의 불균형 상태를 가능한 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장치가 바로 EQUALIZER 입니다.
*프론트 스피커(FRONT SPEAKER)
자동차 앞쪽에 장착되어 있는 스피커로 대쉬보드나 도어에 장착된 것을 프론트 스피커라고 부릅니다.
프론트 스피커의 종류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프론트 스피커는 운전자의 거리와 방향이 일치되므로 전체 사운드의 가장 주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어 스피커(REAR SPEAKER)
자동차에서 운전자 뒤쪽에 장착되는 스피커로 리어 스피커의 역할은 운전자에게는 프론트 스피커의 보조 역할을 하며 뒷좌석 승객을 위한 스피커이기도 합니다.
*서브 우퍼(SUB WOOFER)
프론트와 리어 스피커로는 스피커의 직경이 작기 때문에 저음을 재생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사이즈가 큰 스피커인 보통 10인치 이상 큰 구경의 스피커를 박스에 넣어 사용합니다.
30Hz ~ 2Khz 사이의 저역을 재생하는 스피커로 특히 100Hz 이하의 초저역 재생을 담당하는 스피커를 서브 우퍼라 하는데 .10", 12", 15"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브 우퍼는 스피커의 크기가 큰 만큼 출력이 큰 앰프가 꼭 필요합니다. 또한 제대로 된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계산에 따라 나무(MDF)나 아크릴 등으로 박스를 짜야 합니다
*트위터(TWEETER)
3Khz ∼ 20Khz의 고역대를 재생하는 스피커로 신호에 따라 빠르게 콘이 움직일 수 있도록 티타늄, 알루미늄, 세라믹 등 저역대 보다 재질이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트위터는 2" 이내로의 작아 높은 출력에 약하므로 다른 스피커에 비해 파손되기 쉽습니다.
*미드레인지(MID RANGE)
400Hz ∼ 5Khz의 중간 대역 대역을 담당하는 스피커로 보통 카 스피커의 경우 4" ∼ 6.5"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로 듣기가 쉬운 영역으로 미드레인지 선택에는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200Hz ∼ 3Khz 사이의 중간 영역의 저역 재생에 좀 더 효과적인 스피커를 미드베이스(Mid Bass)라고 다시 나누기도 합니다.
*출력
앰프의 출력은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의 크기를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이 여유 있다면 같은 크기, 같은 스피커라도 좀 더 풍부한 소리가 나옵니다. 앰프와 연결할 스피커의 허용입력을 참고하여 적절한 출력의 앰프를 선택해야 합니다.
*Distortion
앰프가 신호를 증폭하면 필연적으로 음의 찌그러짐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잡음의 크기를 원래 신호와 비교한 값을 의미합니다. 단위는 %를 사용하고 수치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0.1% 이하면 쓸 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N Ratio
신호대 잡음비라고 해서 음향기기 중에 이것이 표시되지 않은 것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신호가 들어올 때와 들어오지 않을 때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입력 신호가 없을 때는 당연히 출력 신호도 없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앰프 자체에서 미세한 잡음이 발생하는데 이 잡음의 크기와 입력 신호의 크기를 비교해서 수치화 한 값이 신호대 잡음비입니다. 단위는 데시벨(dB)로 표시합니다.
*채널
스피커가 몇 개인지, 또는 멀티로 할 것인지, 서부 우퍼를 연결 할 것인지 등에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채널 앰프가 여러 개인지 혹은 6채널 앰프 하나인지 등...
보통 앰프는 출력이 크고 채널 수가 적은 것이 음질이 좋고 가격도 비쌉니다.
*크로스오버 내장
크로스오버는 헤드 유닛에서 나온 신호를 주파수 영역별로 나누어 앰프에게 보내주는 장비로 앰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별도로 구입하기도 하지만 앰프에 내장되어 있다면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입력 전압
입력받을 수 있는 신호의 크기로 헤드 유닛 RCA단자에서 나오는 Preout Voltage를 말합니다. 자체 출력이 있는 헤드유닛은 보통 0.5~0.8V, 무출력 헤드 유닛은 2~4V, 심지어 8V가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앰프 중에는 높은 RCA 출력을 받지 못하는 것이 있으므로 앰프 선택시 참고해야 합니다.
*ETR(Electronically Tuned Radio)
전자동조방식 라디오
*LOUDNESS
듣는 음의 보정기능으로 음량이 적을 경우 고음과 저음을 동시에 보상하는 기능입니다.
*임피던스(Impedance)란?
스피커의 진동판을 움직이기 위한 원통형의 보이스 코일이 갖는 전기 저항치로 그 단위는 'Ω'[오옴]으로 표시합니다. 스피커에 보면 임피던스 8Ω이나 16Ω이라 씌어져 있는데 현재는 8Ω짜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이것을 공칭임피던스라 부르며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는데 중요한 데이터가 됩니다.
*AM과 FM의 차이?
AM(Amplitude Modulation)이란 진폭 변조란 뜻으로 반송파를 오디오 신호로 변조할 때 신호의 강약에 의한 방송 주파수를 그대로 진동폭으로 바꾸어줍니다.
FM에 비해 AM(중파방송)의 음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우선 주파수 특성 때문이며 주파수 특성은 전파의 변조 주파수에 의해 결정되고 FM이 50∼1만 5천Hz인데 비해 중파방송은 100∼7천5백Hz로 좁습니다. 즉, FM과 AM의 변조방식 차이에 의한 우열입니다.
AM은 FM에 비해서 잡음이나 혼선 등의 방해에 약해서 음질이 약화됩니다. 이 두가지 이유로 AM은 음질면에서 불리하지만 가청지역이 넓다는 특징이 있으며 FM은 전파의 직진성 때문에 가청지역은 좁지만 특징을 살린 고음질방송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CNS(Car Navigation System)
움직이는 자동차안에서 인공위성과 Mapping 기술을 이용하여 가고자하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여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항법장치를 말합니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지능형 교통망 시스템은 도로, 자동차, 철도, 항공, 해운 등 기존의 교통시스템에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등의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루는 교통시스템입니다.
주요기능으로는 실시간 교통제어를 하는 ATC(Advanced Traffic Control)와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관리하는 AIM(Advanced Incident Management), 교통법규 등 차량을 자동으로 단속하는 ATE(Automatic Traffic Enforcement), 톨게이트 통과시 요금을 자동 징수하는 ETC(Electronic Toll Collection), 과적차량을 단속·관리하는 HVM(Heavy Vehicle Monitoring)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상 본텍 홈페이지 카오디오관련 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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